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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것은 모국어로 말하기도 쉽지 않은 것 처럼 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 수없다.

전하고자 하는 자신의 생각을 먼저 간단히 정리하고 쉬운 표현으로 구성한 후에 여러가지 추가적인 것들을  더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이 현재 활용 가능한 어휘와 문법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말하고자 하는 문장을 조금씩 말하며 상대방의 표정을 통하여 이후 하고자하는 말들을 수정하며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서 생각과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다르다는 것에 주의 하며, 때로는 직설적으로 말하고 때로는 여러 설명을 덧 붙이며 이야기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외국어 학습자로 제한된 어휘와 문법으로 모국어 처럼 표현하는 것은 아주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단순히 언어적인 상이함 뿐만 아니라 문화적 배경등에 차이로 인하여 다른 의미로 전해질 수 있음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특히나 개인의 감정이나 생각을 전하고자 할 때와 무언가에 대한 설명으로 상대방이 이해 할 수있게 말함은 차이가 있으나,  외국어로 표현하는 어려움의 정도는 큰 차이가 없다.

외국어 학습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하여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과 자신의 언어에 객관적 시각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로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서로간 사람의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